| '휴민트' 조인성 "한화 우승보다 천만 관객 달성하고파" [인터뷰 맛보기] |
| 2026. 02.11(수) 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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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휴민트'의 배우 조인성이 무대 인사 중 생긴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조인성은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휴민트' 관련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11일 개봉한 '휴민트'(감독 류승완)는 국제적 범죄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공작원과 이를 조력하는 인물들, 사건을 숨기려는 북한 공작원들의 격돌을 담은 작품이다. 이 가운데 조인성은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다. 최근 그는 작품 홍보차 들린 대구에서 한 팬의 요청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조인성은 '한화 이글스' 골수팬으로 알려진 바, 과거 한 방송에서 "이모부께서 내가 어릴 때 유니폼과 야구용품을 사주시면서 빙그레 이글스를 자연스럽게 좋아하고 응원하게 됐다. 팀의 성적과 관계없이 한결같은 지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팬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랜 기간 이어진 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휴민트' 무대 인사 도중 한 관객이 '한화 이글스' 관련 굿즈 착용을 요구했으나 거부했다고. 당시 조인성은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에서 타 지역 야구팀의 물건을 착용하는 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한화 이글스의 우승과 '휴민트'의 천만 관객 달성 중 더 원하는 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깊은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인성은 "'휴민트' 천만 관객을 선택하겠다. 제가 여유가 있어야 누군가를 응원할 수 있지 않나. 제 작품이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고 한화 팬분들께서 경기 없을 때 보러 와주셨으면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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