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이어 정해인도? 명품 패션쇼서 인종차별 당했나 [이슈&톡]
2026. 02.02(월) 14:45
정해인
정해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정해인이 해외 패션쇼장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했다. 해당 브랜드의 앰버서더인 정해인은 브랜드 의상을 착용한채 쇼를 관람했으며,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은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패션쇼 내부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정해인을 가운데에 두고 서양 남성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서양 남성들이 정해인을 의식하지 않고 그를 사이에 둔 채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두고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정해인이 불편한 자세로 앉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 서양 남성들의 모습에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패션 매거진 GQ가 지난 19일 SNS에 당시 현장 영상을 게시하면서 벤슨 분과 케렘 버신의 계정만 태그한 채 "누가 더 옷을 잘 입었나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정해인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은 GQ 측의 태도에 누리꾼들의 비난 목소리가 높아졌다.

해당 논란은 지난해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겪은 인종차별 논란과 함께 누리꾼들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 당시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에 영국 유명 패션잡지 측은 단체 사진에서 로제만 잘라낸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키웠다.

여기에 찰리 XCX가 패션쇼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로제만 음영 처리된 사진을 올려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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