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미니 3집 발매→'홀로' 글로벌 호성적
2025. 06.18(수) 08:11
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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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미니 3집 '홀로(Hollow)'를 정식 발매했다.

18일 발매한 신작 '홀로'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2년 6월 미니 2집 '서커스(CIRCUS)' 이후 약 3년 만에 일본에서 선보이는 미니 음반으로, 현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모든 트랙을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곡 '홀로'를 비롯한 전곡 곡 작업에 참여해 '자체 프로듀싱 그룹' 역량을 빛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홀로'를 필두로 '퍼레이드(Parade)', '네버 얼론(Never Alone)', '저스트 어 리틀(just a little)', '숙명(宿命)'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홀로'는 '텅 빈'을 의미하는 영단어 'Hollow'와 '외톨이', '외롭다'는 뜻의 한국어 '홀로'를 붙여 이름 지었다. 어느 날 갑자기 공허하게 느껴지거나 텅 빈 것 같은 감정을 강렬한 신스 리드와 일렉기타, 감성적인 피아노 터치에 담아낸 팝 장르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첫 스타디움 입성 기록으로써 지난 5월 10일~11일과 17일~18일 4일간 총 22만 관객을 동원한 시즈오카 공연에서 '홀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정식 발매를 일주일 앞둔 지난 11일 '홀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음원은 레코초쿠 데일리 싱글 랭킹, AWA 실시간 급상승 곡 톱 100 등 현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일본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멕시코, 스웨덴, 폴란드 등 해외 8개 지역에서도 아이튠즈 종합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애절한 노랫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후렴구의 퍼포먼스와 멤버 현진, 승민의 와이어 액션 등 볼거리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인 11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에 등극했다. 미국 4위를 비롯해 일본, 브라질, 영국 등지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기분 좋은 소식도 추가했다. 이번 앨범 2번 트랙에 자리한 '퍼레이드'가 오는 9월 5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신체 찾기 더 라스트 나이트(THE LAST NIGHT)'의 주제가로 선정된 것. '퍼레이드'는 힙합을 기조로 한 엣지있는 사운드와 압도적인 비트가 특징으로, 쉴 새 없이 닥쳐오는 공포를 그린 루프형 호러 장르의 영화 '신체 찾기 더 라스트 나이트'를 관람하는 이들의 심박수를 치솟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에서 영화 주제가를 담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리더 방찬은 "공개된 예고 영상과 곡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영화의 세계관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퍼레이드' 많이 사랑해 달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후 방송하는 후지TV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주간 나이나이 뮤직'에 출연해 '홀로' 무대를 선사하며 TBS 심야 버라이어티 '요루노브런치'에서는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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