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두 번째 컴백 알린다… 5월 6일 방송 확정
2025. 04.14(월) 17:48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틈만 나면,'이 두 번째 컴백을 알리며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14일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5월 6일 저녁 9시에 전격 컴백한다"라고 알렸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앞서 지난 해 봄과 가을에 찾아와 시청자들의 일상 속 틈을 파고든 '틈만 나면,'은 방영을 시작한 이래 화요 예능 수도권 시청률은 물론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 줄곧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강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 가운데 '틈만 나면,' 측이 "새로운 시즌의 첫 방송일이 오는 5월 6일 화요일로 확정됐다. 약속했던 것처럼 따뜻할 때 다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 시간 빠른 저녁 9시에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돌아오는 '틈만 나면,'에선 이전과 마찬가지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믿고 보는 유재석의 매끄러운 소통력과 더불어 '예능 신생아'에서 '예능 어린이'로 급부상한 유연석의 성장형 센스가 만나 더욱 유쾌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4년 SBS 연예대상에서 '틈만 나면,'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했던 유연석은 "유재석 형님이 저한테는 MC계의 엄마다. 앞으로 '엠(M)마'라고 부르겠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한층 깊어진 케미 속에 두 사람의 농익은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에 더해 '틈만 나면,'을 함께할 새로운 '틈 친구'와 '틈 주인'의 면면에도 호기심이 유지된다. 돌아온 '틈만 나면,'에서는 어떤 새로운 인연들이 함께하게 될 지 관심이 높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틈만 나면,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