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비비 "내가 뭐가 아쉬워서" 분노 |
2025. 03.13(목)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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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비비가 불륜설을 반박했다. 비비는 12일 올라온 유튜브 채널 '픽시드'의 "'이거 방송 나갈 수 있어요?' 도무지 감당 안 되는 연예계 대표 불닭들의 매운맛 토크"라는 제목의 콘텐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을 맡은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은 비비에게 "노래 가사가 파격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 않나"라며 비비의 곡 '불륜'을 짚어 말했다. 비비는 "나보고 진짜 '불륜한 거 아니냐?' 이런 말 많았는데 내가 뭐가 아쉬워서 여자 있는 남자를 만날 거라고 생각하지?"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연애 스타일도 전했다. 비비는 "내가 원래 연애를 할 때 갑의 연애를 하는 스타일이었다. 근데 요즘은 갑, 을 관계 같은 게 없으면 좋겠다"라며 "다정하고 야한 게 최고의 덕목이라고 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또 "사람들이 원래 다정하면 섹시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섹시하면 다정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난 동시에 둘 다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나도 다정하고 섹시한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픽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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