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박리원, 구하나에게 바람피운 사실 들키나 [TV나우]
2025. 02.20(목)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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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신데렐라 게임' 박리원이 권도형과의 관계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56회에선 윤세영(박리원)의 바람을 확신하는 구하나(한그루)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구하나는 윤세영에게 "내가 윤유진이다"라고 말했으나, 윤세영은 눈도 깜짝하지 않았다.

이에 더해 구하나는 윤세영에게 황진구(최상)가 아닌 다른 남자가 있는 사실을 안다고 의심했고, 윤세영은 구지석(권도형)과의 관계가 들통날 수 있다는 사실에 걱정하기 시작했다.

구하나는 "너 거짓말 조심해. 사장님한테 하는 거짓말"이라 말했고, 윤세영이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또 그러냐. 거짓말이 뭔데. 말해봐라"라고 전했다. 이에 구하나는 "너 남자 있잖아. 내가 모를 줄 알아? 우리 회사지, 그 남자?"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윤세영은 "네가 말하는 직원이 누군데? 말해봐"라고 성급하게 되물었고, 구하나는 "지금은 말 안 해. 너 하는 거 봐서"라고 답했다. 자리를 떠난 윤세영은 "아, 어디서 눈치챈 거야? 구지석인 건 모르는 것 같은데"라며 혼잣말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신데렐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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