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개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4일 개봉하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감독 이예지·제작 CJ 4DPLEX)는 아이유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로, 지난해 9월 21일, 22일 양일간 개최된 아이유의 100번째 콘서트, '허 앙코르 : 더 위닝(HEREH ENCORE : THE WINNING)'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옮겨냈다.

개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4일 '관객이 될게'를 배경으로 한 스페셜한 SCREENX 예고편과 1주차 현장 이벤트 특전이 공개됐다.

SCREENX는 CGV의 특별 포맷으로 아이유의 콘서트 현장이 정면과 좌 우 3면의 화면으로 펼쳐진다. 관객을 향해 파워풀한 열정을 쏟아내는 아이유의 모습을 정면 클로즈업으로 감상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떼창과 응원 그리고 무대에 흠뻑 빠진 모습 등의 화면으로 둘러싸여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이유가 리프트를 타고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를 날아다니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바로 이 장면을 비롯해 유애나와 함께 호흡하며 콘서트를 즐기는 아이유의 모습과 공연장 전체를 3면의 SCREENX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SCREENX로 펼쳐진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만족시킬 개봉 1주 차 현장 이벤트가 확정됐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SCREENX 한정판 포스터를 포함하여 다양한 특전을 증정하며 유애나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날의 감동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콘서트 무대 현장이 담긴 개봉 1주 차 특전은 개봉일인 오는 24일(금)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CJ 4DP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