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핀란드 셋방살이’ 이제훈, ‘요알못’ 그 자체였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 등의 유럽 시골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자취를 한 적이 없다는 이제훈의 인생 첫 요리 도전이 시작됐다. 그는 동생들을 위해 직접 달걀로 만든 스크램블 에그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는 날계란을 섞지도 않은 채, 달궈지지 않은 프라이팬에 무작정 올려 달걀 물바다를 만드는가 하면, 설상가상 버터를 한 덩이 집어넣으며 ‘요알못’ 면모를 인증했다.

차은우는 “이거 괜찮은 거냐”라고 우려를 섞어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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