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엄마친구아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1%보다 2.4%P 높은 수치이자,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인 7.3%(12회)보다 1.2%P 높은 성적이다.

이날 방송된 '엄마친구아들'에선 마침내 양가 부모의 허락을 받고 결혼에 골인, 영원한 동행을 약속하게 된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방송 중엔 정해인과 정소민의 열애설, 종영을 앞두곤 OST 표절 의혹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해인과 정소민은 열애설과 관련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밝혔고, OST 작곡가는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엄마친구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