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박형식, JTBC ‘닥터 슬럼프’ 합류 확정
2023. 03.14(화)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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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박형식, 박신혜, 윤박, 공성하가 JTBC '닥터 슬럼프'에 합류한다.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전교 일등을 도맡던 학창시절을 지나 국내 최고의 의대를 거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여정우의 인생은 그야말로 탄탄대로. 하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한순간 벼랑 끝에 내몰린다.

그는 “오랜만의 로맨틱 코미디라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박신혜 배우와도 오랜만에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게 되어서 반갑고 기대된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믿고 보는’ 감독님, 작가님이 계시기에 더욱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께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즐겁다.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응원을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로 돌아온다. 태어날 때부터 천재로 불리던 남하늘은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되어서도 일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됐다. 공부와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르는 ‘노잼’ 인생을 살던 어느 날, 불현듯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

박신혜는 “누구나 살면서 슬럼프를 만나는 것 같다. 그 순간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을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 ‘남하늘’이란 인물에게 공감이 됐다. 그가 마주한 상황들에 동질감이 느껴져서 더욱 마음이 갔던 것 같다”면서, “삶에 지친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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