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산이 "아내, 이해심 넓어 결혼 결심…2세 원해" [인터뷰 맛보기]
2023. 02.24(금) 06:50
래퍼 산이
래퍼 산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새신랑 래퍼 산이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산이는 최근, 정규 2집 '저스트 랩 쉿(Just Rap Shit)' 발매를 기념해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앨범 소개는 물론, 5개월 된 신혼 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산이는 지난해 9월,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다.

산이는 "이쪽 일을 하면서 성격이 예민해지고 뾰족해져서 나라도 나 같은 사람이랑은 못 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해심 넓은 아내를 만났다. 화를 내면 상대도 화가 나서 맞불을 놓을 수 있지 않냐. 그런데 아내는 '아, 오빠가 또 아기처럼 저러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더라. 바라보는 시선이 나와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이는 "같이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아늑하고, 포근하다. 함께 있으면 고단함이 다 녹아버리고, 잊어버릴 수 있게 만들어준다. 특별한 말이나 위로 없이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존재"라고 웃었다.

또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생각은 하고 있다. 근데 저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산이는 25일 저녁 6시, 국내외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저스트 랩 쉿'을 발매한다.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 2015년 4월 발매한 정규 1집 '양치기 소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힙합'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벗어나, 아티스트가 가장 편하고 재미있게 작업했을 때만이 가질 수 있는 바이브를 한껏 담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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