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 지분 14.8% 인수 완료, 주주 권익 존중할 것" [공식]
2023. 02.22(수)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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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가 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하이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창업자 겸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14.8% 지분 인수를완료하여, SM의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일 지분 인수 과정에서 SM과 이수만 전 총괄의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했다. SM은 앞으로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이자 주주 권익을 최우선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향후 양사의 시너지를 끌어낼 운영 계획을 전했다.

하이브는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는 하이브의 비전과 ‘팬,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표방하는 SM 3.0의 방향성은 맞닿아 있다”며 “멀티레이블 체제를 통한 창작물의 완전한 자율성을 보장하며 창의적 역량의 결합으로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 “그 동안 축적해온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과 “하이브의 ‘위버스’와 SM엔터테인먼트의 ‘버블’의 플랫폼 확장” 등을 약속하며 글로벌 무대를 겨냥할 것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는 SM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이어오며 논란이 됐던 현 상황과 관련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분들에게는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SM 아티스트 분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지금은 양사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의 시기다. 사업 방향에 영향을 주는 단기적 의사결정이나 일부 경영진의 섣부른판단과 행동으로 혼란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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