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월담' 전소니, 남장+액션 '첫 사극 통이요' |
| 2023. 02.22(수) 0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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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청춘월담’ 전소니 표 민재이에게 자꾸만 시선이 간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제작 글앤그림미디어/기획 스튜디오드래곤) 6회에서 민재이(전소니)는 마음을 열어가는 이환(박형식)의 총애를 받기 시작함과 동시에 심영(김우석)의 유서로 또다시 위기에 빠지게 됐다. 드라마 속 전소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 가족을 독살했다는 억울한 누명, 뜻밖의 라이벌이 되어버린 정혼자와의 관계, 혈육이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사람과 정인 사이였다는 오해까지. 어느 누구에게도 의지하기 어려운 한 여성의 고달픈 이야기를 전소니가 밀도 있게 그려내며 공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세자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살인사건의 규칙을 찾아내 범인 검거에 성공, 능력을 완벽하게 증명했지만 계속해서 마주해오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케 만든다. 자꾸만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 있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전소니는 남장과 액션은 물론 민재이 캐릭터의 당찬 면모까지 소화해 내며 보는 이들을 극 안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도망자가 되기 이전에도 남장을 한 경험이 많았던 만큼 동궁전의 내관 고순돌로 완벽 변신, 범인을 잡기 위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선보였다. 살인 사건의 비밀을 전하기 위해 늦은 새벽 세자를 찾아가기도, 잊고 싶을 법한 가족들의 죽음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기억해내려는 등 자신이 마주한 세상에서 피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인물로 그려내고 있다. 이환과의 대화 중 갑작스럽게 나온 스승의 옛이야기에 참고 있던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이 커져 눈물을 흘리는 전소니의 모습은 안타까움까지 자아냈다. 감정을 추스르지도 못한 채 일을 헤쳐 나가야만 하는 그녀를 응원할 수밖에 없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속 전소니의 귀여운 모먼트가 미소를 짓게 만들며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다. 지난 5회에서는 순찰 중인 순라군을 피해 숨은 좁은 공간 속에서 새로운 모험에 나선 듯한 긴장과 설렘으로 한껏 들떠 “가슴이 엄청나게 뛴다”며 미소 짓는 모습은 이환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까지 오묘한 떨림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왕세자 이환의 편애에 선배 내관들에게 미운털이 박혀 고단한 내관 생활을 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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