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지 빛났던 삶' 故 김철민, 오늘(16일) 1주기 |
| 2022. 12.16(금) 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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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고(故) 김철민이 세상을 떠난 지 1주기를 맞았다. 김철민은 지난 2021년 12월 16일 2년여 간의 폐암 투병 생활 끝에 숨을 거뒀다. 향년 54세. 지난 1994년 MBC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인은 대학로 버스킹 원조로 활동하며 많은 관객들과 만났다. 2019년 생전 폐암 말기 판정을 고백한 바 있던 고인은 미국에서 개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을 복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완쾌를 다짐하며 "강한 몸으로 대학로에 다시 우뚝 서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병은 악화됐고, 이후 김철민은 자신의 SNS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김철민의 절친 DJ 하심은 "하늘의 마음자리. 광대 김철민. 소풍 끝내고 원래 있던 그 자리 하늘나라로 귀천했다. 그동안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애도했다. 변기수는 "대학로에 가면 언제나 야외에서 기타 하나 메고 사람들을 웃겨주던 김철민 선배를 보면서 공연장에 나갔다. 이젠 하늘에서 맘껏 웃으십시오", 정종철도 "언제나 행복한 웃음을 우리에게 주셨고 공연할때 당신의 기술을 후배들에게 아낌 없이 주셨던, 주시기만 했던 형님. 부디 하늘에서도 행복하셔요"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유재석은 시상식에서 故 김철민의 죽음을 애도하며 "거리에서 수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시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 하늘나라에서도 많은 분들께 웃음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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