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정준일이 1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 '겨울'로 팬들과 만난다.

정준일은 내년 1월 26일부터 29일, 2월 2일부터 5일, 2월 9일부터 12일,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서울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겨울' (이하 '겨울')을 개최한다.

정준일의 소극장 콘서트 '겨울'은 오롯이 소리에 집중된 공연을 위해 특별한 무대장치 없이 미니멀하게 편성된 악기 및 목소리로만 이뤄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일반 공연보다 더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정준일은 '겨울'을 통해 편안한 목소리와 따듯한 감성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보다 깊게 음악적 소통을 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정준일이 이번 공연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정준일은 개인 SNS를 통해 포스터와 함께 '그럴 수밖에 없는 그런 마음'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따듯한 감성으로 2023년의 시작을 함께할 정준일의 소극장 콘서트 '겨울' 티켓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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