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아일랜드 천사도' 홍석천, 유기견 안나 임시보호 [T-데이]
2022. 10.25(화)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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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촬영장에서 만난 유기견을 돌봤다.

홍석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안 임자도 촬영 갔다가 인연이 되어 서울로 일단 데려왔네여"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갈색 털과 황금색 눈동자를 가진 강아지 한 마리. 홍석천은 “너무 착하고 사람 강아지 다 좋아하는 친구예요. 1주일 전에 누군가 섬에 버리고 갔다고 하는데 곧 날씨가 추워질 거 같아서 걱정도 되고 좋은 주인분 만나면 좋을 거 같아서 데리고 왔어여”라고 전했다.

홍석천이 유기견 ‘안나’를 만난 것은 SBS 특집 ESG 예능 '에코 아일랜드 천사도' 촬영 현장이었다. 촬영 내내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리던 유기견이 눈에 밟힌 홍석천은, 직접 서울로 데리고 가 ‘안나’라는 이름을 붙여 주며 임시보호를 자처했다.

이어 "좋은 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몰래 하고 있었긴 했는데 이번에 안나 만나고 나니 좀 더 알려야 할 것 같네여"라며 유기견 후원 동참을 부탁했다.

병원 진료부터 목욕, 미용까지 마친 안나는 현재 아주 건강한 상태로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천사도’는 연예인과 아티스트가 해양 오염의 실태에 관한 메시지를 예술을 통해 전하는 신개념 에코 프로젝트로,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신안튤립공원 내 유리온실에서 환경 전시회를 개최하는 친환경 예능이다.

홍석천과 안나의 이야기는 128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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