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영특한 문상민, 위기 김혜수 살릴까 [TV온에어]
2022. 10.24(월)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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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슈룹' 둘째 왕자 성남대군(문상민)은 위기에 처한 어머니, 중전(김혜수)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2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서는 성남대군의 노력으로 세자(배인혁)가 호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미 세자의 건강은 회복하기 늦은 후였고 결국 세자는 또 다시 쓰러지고 말았다.

이날 성남대군은 변장한 채 궁을 탈출, 역병으로 격리된 환자들이 있는 움막촌을 찾았다. 세자가 앓는 혈허궐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자 토지 선생(권해효)을 만나기 위해서다. 어렵게 토지 선생을 만난 성남대군은 세자의 병세와 치료법을 적은 종이를 건넸다. 토지선생은 혈허궐을 앓는 이에게는 침 치료는 금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간 세자의 의관은 매번 침 치료를 했던 바. 세자의 건강이 이미 손 쓸 수 없음을 암시하는 장면이었다. 토지 선생은 "만약 사혈침이라도 썼다면 끝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전을 비롯해 후궁들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배동 복시 투표 결과도 공개됐다. 시강원 배동에는 보검군(김민기)이 낙점됐다. 성남대군은 배동이 되는데 실패했지만 세자를 위해 일부러 숨겨 온 영특함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중전의 모든 아들들이 배동 선발에 탈락하면서 대비(김해숙)는 이를 기회로 중전을 압박하고자 했다. 대비는 중전을 불러 "실력으로 선발하니 대군들은 고작 배동조차 되지 못했다"며 "세자의 건강은 어떠냐. 세자의 건강에 차도가 없다면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의도적으로 세자의 건강에 대하 묻는 대비의 모습이 수상한 어의의 모습과 교차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대비는 세자가 세자빈의 둘째 출산일까지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폐세자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위기를 느낀 중전은 의관에게 자기가 책임을 질 테니 성남대군이 가져온 처방전과 약을 쓰라고 했다. 세자는 성남대군의 기지로 토지 선생 치료법을 쓴 뒤 차도를 보였지만 결국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의관의 침 치료가 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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