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마친 오메가엑스, 소속사 폭행설로 곤혹 [종합]
2022. 10.24(월)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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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가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이다.

23일 SBS연예뉴스는 "오메가엑스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LA 공연을 마무리 지은 당일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누리꾼이 녹음 파일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누리꾼은 "얘들아 우리 밖에서 시킨 거 우버 기다리고 있는데 애들 회사 대표님이 애들 때리는 거 봤어. 진짜로 손이 너무 떨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애들이 눈앞에서 맞고 있는데 아무것도 못해."라는 글과 함께 녹취 파일을 올렸다.

문제를 제기한 누리꾼이 따르면 폭행 발생일은 오메가엑스가 2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의 마지막 LA 공연을 마무리한 후다. 녹취에는 한 여성이 “니네 나한테 XX했어?”, “하지마? 야, 니가 뭔데. 니가 뭔데”라는 소리와 함께 폭행을 하는 듯한 소리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엑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현재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보도 당일인 23일 오전 오메가엑스가 월드 투어를 성료했다는 내용의 홍보 보도자료를 대대적으로 배포했다. 도쿄 공연을 비롯해 멕시코시티, 콜롬비아 등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며 멤버들의 소감도 함께 첨부했다.

하지만 월드 투어가 마무리 된 동시에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여성으로부터 멤버들이 폭행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은 "확인 중"이라며 입장 발표를 지연하고 있지만, 녹음 파일이 온라인에 배포된 만큼 파장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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