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써니힐 멤버 빛나(본명 이금빛나)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고 있다.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사실 결혼 후 바로 초산을 겪어서 이번 임신은 정말 조심스러웠다"고 아픔을 고백한 빛나는 "그래서 주변 지인분들께도 절대 얘기를 안 하고 있었다. 먼저 기사로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며 "대신 오늘 축하해 주신 만큼 꼭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어 빛나는 "(출산 후에도) 써니힐 활동은 멤버들 허락 하에 계속 함께할 예정"이라고 알린 빛나는 "근데 우리 아들 초음파 옆모습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내가 엄마라니"라며 벌써부터 아들바보 면모를 뽐냈다.

한편 빛나는 지난해 10월 중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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