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3분기 구독자 241만 명 "14% 급등" [엔터-stock]
2022. 10.19(수)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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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넷플릭스의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각) 신규가입자 241만 명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호재에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5% 가까이 급등했다.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전망치(109만명)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넷플릭스의 올 3분기 매출은 7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 정보 분석 업체 레퍼니티브가 집계한 78억 3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넷플릭스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4를 비롯해 영화 '그레이맨' 등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가입자 확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전이 돋보인다. 143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북미 지역의 경우 10만명 상승에 그쳤다.

넷플릭스는 다음 달 광고 연동 요금제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기존 정기 구독자의 반발과 달리 투자자들은 호재로 해석하면서 투자가 몰렸다. 또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면서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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