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출연 50대 배우, 성추행 혐의로 檢송치
2022. 09.28(수)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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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수리남'에 출연한 50대 배우가 성추행 혐의로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채널A에 따르면 50대 배우 A씨는 20대 극단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채널A는 A씨가 세종문화회관 극단에서 20년 넘게 활동했을 뿐 아니라,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도 단역으로 등장했다 설명했다.

A씨는 지난 4월 소속 극단 직원들과 회식 후 피해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씨는 사건 직후 세종문화회관 고충상담실을 통해 피해 내용을 신고했고 경찰에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지난 6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세종문화회관 역시 자체 조사를 거쳐 지난 7월 인사위원회를 열고 A씨를 중징계(면직해임)했다고 알려졌다.

A씨는 "억울하다"며 재심을 청구했으나, 지난달 재심 인사위원회에서도 해임 결정이 유지됐다. 이후 A씨는 채널A에 "피해자 손을 잡은 적은 있지만, 성추행을 한 적은 없다. 검찰 조사를 통해 소명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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