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 없는 추석 안방, 시청 시간 대폭 감소
2022. 09.13(화)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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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올해 추석 안방 브라운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트로트, 체육 소재 등 상투적인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그 결과 전체 시청 시간이 크게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전국 3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TV 시청 시간을 조사했다.가구 평균 TV 시청 시간이 지난해 추석 연휴에 비해 크게 줄었다.

추석 당일 10일 가구 평균 TV 시청 시간은 8시간 1분으로 지난해 추석 당일 (21년 9월 21일) 대비 TV 52분 줄었다. 추석 전날은 전년 대비 28분 감소, 추석 다음날은 42분 감소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시작된 2년전 20년도 추석 당일 (10월1일)과 비교 했을 때는 TV 시청시간 감소량은 더욱 증가했다. 이번 추석 당일 TV 시청 시간은 2년 전 20년도 추석 당일 대비 86분 줄어들었고 추석 전날은 84분 감소, 추석 다음 날도 동일하게 84분 감소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연령대중 전년 대비 추석 당일 TV 시청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연령대는 50대였고 뒤를 이어 40대 연령대에서 TV 시청 시간 감소가 많았다.

식상한 소제 뿐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추석 연휴 동안 외부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TV 시청 활동이 준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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