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키고 싶었다" 소녀시대의 15주년 약속 '포에버 원' [종합] |
| 2022. 08.05(금) 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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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전격 컴백했다.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포에버 원(FOREVER 1)' 컴백 기자회견이 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 1층 하모니 볼룸에서 열렸다.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의 동명의 타이틀 곡 '포에버 원'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하며,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멤버 티파니, 수영이 함께 작사에 참여한 '세븐틴(Seventeen)'과 '빌런(Villain)'은 물론, '럭키 라이크 댓(Lucky Like That)' '유 베터 런(You Better Run)' '클로저(Closer)' '무드 램프(Mood Lamp)' '완벽한 장면(Summer Night) '프리덤(Freedom)' '종이비행기(Paper Plane)' 등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에 대해 태연은 "이번 15주년을 기념해 사전에 계획을 해서 켄지(KENZIE) 작곡가님께 의뢰 아닌 의뢰를 하듯이 부탁을 드린 맞춤 제작 곡이다.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하는 가삿말을 담고 있어서 티저에서 공개됐듯이 '우리 영원하자'라는 가사도 있고, 지금의 소녀시대가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저희에게 굉장히 찰떡같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계절도 계절인 만큼 굉장히 청량한 사운드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써니는 "처음부터 '포에버 원'을 외치며 시작한다. 저희의 영원을 약속하는 노래다. 팬들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 더운 여름에 청량함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더울 때는 '포에버 원' 들으며 날려버렸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효연은 "15주년 컴백인 만큼 데뷔를 축하하는 파티 콘셉트로 찍어봤고, 선상 파티, 퍼레이드 카, 화려한 세트에서 촬영을 했다. 각자 열 일 하다가 다 같이 파티를 여는 식"이라고 전했고, 재킷 콘셉트에 대해 유리는 "저희가 15살이나 됐다. 윤아는 영화 촬영, 서현은 뮤지컬, 저는 화보 촬영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자기의 개인 영역의 활동을 하다가 택시를 타고 모인다. 그리고 팬들과 자축을 한다"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퍼포먼스에 대해 유리는 "소녀시대 하면 퍼포먼스다. 오랜만에 모여 군무를 열심히 맞췄다. 노래 제목처럼 검지를 하늘 위로 찌른 다음 원을 그리며 포인트 안무를 한다. 과연 몇 번을 할지 맞춰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소녀시대의 장수비결에 대해 유리는 "일단 좋은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감사하다. 30대가 되다 보니 생각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정말 위대하고 대단한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는데, 지금은 한자리에 오랫동안 지키고 유지해온 분들이 대단한 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만큼 15년 동안 같은 멤버들과 한 그룹, 그 자리를 지킨다는 의미가 특별한 거 같고, 그렇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은 그만큼 사랑을 주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계속해서 진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 중이지만, 서로 소통하면서 의지도 갖고 같은 방향을 보면서 소녀시대를 지키고 계속하고 싶다는 의지와 마음이 같고, 그러면서 멤버들과 돈독한 단합이 되지 않았나 싶다. 팬들과 멤버들 항상 응원해 주는 회사가 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것 같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도 굳은 의지를 갖고, 시간을 맞춰서 새로운 걸 해보자고 마음먹고 이번 앨범 준비해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연은 "소녀시대가 소녀시대 팬인 거 같다. 소녀시대가 소녀시대를 너무 좋아한다. 사실 수월하지는 않다. 여자 8명의 의견을 모으기가 쉽지 않지만, 마음 하나의 공통점은 소녀시대를 좋아하고 지키고 싶다는 것이다. 결국 목적이 같다 보니 이 순간까지 오게 됐다. 그게 장수 비결이다"라고 부연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태연은 "향후 저희 활동에 대해서는 사실 개인 활동을 5년 동안 쭉 해오다가 뭉친 거기 때문에 과거도 미래도 생각할 시간이 없는 거 같다. 지금 당장이 중요하다. 앞으로의 계획까진 생각하진 않았다. 이번 활동 지켜봐 주시고 이를 통해 느낀 점과 배운 점을 갖고 향후 방향성을 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오는 8일 음반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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