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보자 A씨, 당일 불참 통보' 양현석, 또 헛걸음 [이슈&톡] |
| 2022. 07.25(월) 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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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양현석(52)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8차 공판을 위해 출석했지만, 발길을 돌려야 했다. 증인이 또다시 불출석을 통보했기 때문. 2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의 8차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검찰의 재주신문을 받을 예정이었던 공익제보자 A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함에 따라 이날 공판은 미뤄졌다. A씨의 불출석 사유서는 이날 오전 8시 12분께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감기 몸살로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판부는 오후라도 출석이 가능한지 확인했지만, A씨는 고열로 참석이 어렵다는 답변을 한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이에 재판부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기도 하고, 건겅상 이유로 출석을 못할 것 같으니 기일을 변경하겠다"며 "A씨는 이전에도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한다며 당일에 사유서를 낸 적이 있었다.다음 기일에는 미리 확인해서 재판이 불필요하게 공전하는 일이 없으면 한다"고 밝혔다.
A씨의 건강상 이유로 당일 불참 통보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에 진행된 5차 공판 때도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표했고, 공판은 2주 연기된 바다. 당시 연기 사실을 당일 통보받은 양현석 측은 큰 불쾌감을 드러냈던 바. 양현석 측은 "A씨가 이날 팩스로 기일 불출석 사유서를 냈는데, 정말 아프면 미리도 낼 수 있는 거 아니냐. 정말 건강상의 이유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 사건만 유독 기일 진행이 잘 안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그 가운데 가수 연습생 출신인 A씨는 마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경찰에 진술했고, 양현석은 해당 수사를 막으려 A씨를 YG 사옥으로 불러 회유·협박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를 받는다. 양현석 측은 YG 사무실에서 A씨를 만난 점은 인정하면서도, 거짓 진술을 종용하거나 협박하지 않았다며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한편 재판부는 다음 공판에서 A씨에 대한 증인신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8월 8일 진행될 예정.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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