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모, 유희열 표절 논란에 "도덕적 해이, 민망한 수준" |
| 2022. 07.06(수) 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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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유희열의 표절 사태에 일침을 가했다. 임 평론가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이런 일이 터진 건 객관적으로 양심, 의도를 이야기하기가 민망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 평론가는 "납득이 안 간다. 충분히 알 사람인데 이렇게 된 건 도덕적 해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며 유희열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또 임 평론가는 "유희열을 두고 일각에서 누구와 흡사하다는 이야기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그때 바로 지적이 됐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유희열은 작곡을 전공한 사람으로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의식'을 운운한 유희열의 해명에 대해서는 "무의식은 변명이 될 수 없다. 미국 음악계는 유사성을 피하려고 여러 노력을 한다"며 "스튜디오 밖으로 내보내기 전까지 (비슷한 곡이 없는지를)계속 검색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임 평론가는 "논란이 잘 터졌다고 생각한다. 한 곡을 만드는데 얼마나 엄격해야 하는지 일깨우고 경종을 울리는 것"이라며 "반박이나 변명이 없을 정도의 수준이라 작곡가들이 재출발의 상황을 마련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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