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소유·미연·윤지성·몬스타엑스·정동원 [이번주 뭐 들었니?] |
| 2022. 05.01(일) 2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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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소유 미연 윤지성 몬스타엑스 정동원 |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2년 4월 마지막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가수 싸이부터 소유, (여자)아이들 미연, 윤지성, 몬스타엑스, 정동원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싸이, 정규 9집 '싸다9' (발매일 4월 29일)
'싸다9'는 싸이만의 유쾌한 감성을 살린 앨범 타이틀로 '싸이의 다채로운 9집'이라는 뜻을 담았다. 싸이는 이번 앨범에 담긴 총 12곡을 각각의 개성 강한 아트워크 이미지로 발표하며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댓 댓(That That)(prod. & ft. SUGA of BTS)'은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공동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 편곡을 함께했다. 슈가는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여 싸이와 절친 호흡을 맞췄다. 총 12곡 수록. 김한길 - 싸이스러움이 진하게 칠해진 앨범. 전곡 순차적 듣기 추천. 박상후 - 장르 간 배합이 눈에 띈다. 싸이와 슈가의 컬래버 타이틀곡도 인상적. ◆ 소유, 소유, 새 미니 앨범 '데이&나이트(Day&Night)' (발매일 4월 27일)
'데이&나이트'는 동이 트는 새벽부터 낮, 다시 밤이 되어가는 '소유의 하루'라는 시간 속, 문득문득 떠오르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소유가 수록곡 '나무(Feat. DAVII)'의 작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완성형 아티스트다운 음악적 역량을 여과 없이 드러냈으며, 차트를 휩쓸고 있는 비오(BE'O)와 정용화, 적재, 다비(DAVII)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했다. 타이틀곡은 '데이(Day)'를 상징하는 '썸2(Feat. 정용화)'와 '나이트(Night)'를 상징하는 '비즈니스(Business)(Feat. BE'O)'다. 총 5곡 수록. 김한길 - 더욱 풍부해진 감성. 박상후 - 섬세한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 미연, 첫 솔로 미니 앨범 '마이(MY)' (발매일 4월 27일)
이번 앨범은 미연의 약자 'MY'와 '나'라는 의미를 포괄한 중의적 표현으로, 미연 그 자체로 가득 채웠다. 보고 있으면 미소 짓게 하고 존재만으로도 행복을 전하는 미연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겼다. 타이틀곡 '드라이브(Drive)'는 자신의 색깔을 지키며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내는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봄바람처럼 따뜻한 멜로디에 미연의 청량한 보이스가 만나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게 만드는 낭만을 자극한다. 총 6곡 수록. 김한길 - 미연만의 보컬 색깔을 공고히. 박상후 - (여자)아이들 메인 보컬로서의 역량 증명. 전곡 추천. ◆ 윤지성,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薇路)' (발매일 4월 27일)
'미로'는 장미와 길이라는 단어로 새롭게 조합한 '장미꽃길'이라는 뜻이다. 최근 DG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 윤지성은 1년여 만에 공개하는 신보를 통해 팬들과 걷는 향기로운 꽃길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블룸(BLOOM)'은 윤지성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의미 있는 곡이다. 멜로디부터 가사가까지 청량하고 싱그러운 봄 감성을 담아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전달한다. 특히 '걷는다(Florescence)'를 제외한 네 곡 모두 윤지성이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을 보여준다. 총 5곡 수록. 김한길 -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높은 역량을 보여주는 앨범. 박상후 - 대중성 갖춘 타이틀곡. 임펙트는 다소 부족. ◆ 몬스타엑스, 열한 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 (발매일 4월 26일)
이번 앨범은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했다. 성숙해진 몬스타엑스의 통찰을 보여줌과 동시에 더욱 명확해지고 진화한 몬스타엑스만의 색깔까지 담았다. 타이틀곡 '러브(LOVE)'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몬스타엑스가 전하는 사랑의 의미를 담은 곡이다. "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라는 형원의 치명적인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러브'는 올드스쿨 느낌을 담은 캐치한 R&B 기타 사운드와 투박하면서도 그루비한 힙합 베이스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한 색채와 에너지를 뿜어낸다. 총 6곡 수록. 김한길 -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 박상후 - 중독적인 몬스타엑스표 힙합의 맛. 계속 듣게 되는 묘한 매력. ◆ 정동원, 첫 미니앨범 '손편지' (발매일 4월 25일)
이 앨범은 트로트, 세미 트로트,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정동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아지랑이 꽃'은 마치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아우르는 한 편의 서정시와 같다. '사모하는 마음'이 꽃말인 아지랑이 꽃은 해마다 봄이면 어느 길가 이름 모를 들풀 사이에서 노랗게 핀다. 화려하지 않고 작고 수수한 그 색깔과 모양새가 오히려 익숙하고 편안한 가족, 어린 시절의 연인이나 친구를 상징한다. 아울러 드라마틱한 구성과 서사가 없는 대신 우는 아이를 달래며 낮은 목소리로 엄마가 불러주는 동요 또는 자장가와 닮았다. 총 8곡 수록. 김한길 - 가슴 깊이 전해지는 호소력. 박상후 - 변성기를 지나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목소리. 감성을 이끌어내는 표현력은 여전.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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