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을 언급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맘(心)카페'에는 박솔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솔미는 청순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 동료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솔미는 평소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나이 불문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혀왔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해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요리를 따라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정말 뿌듯한 느낌이다"라며 "오늘은 긴장이 되더라. 그래서 아침을 먹지 않고 굶었다. 그러다 보니 코맹맹이 소리가 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편스토랑' 출연을 남편이 정말 좋아한다며 "사실 식탐이 많다.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다. 제가 맛있는 요리를 할 때마다 콧노래를 부르더라. 요즘 노랫소리가 온 집안에 퍼진다. 누구보다 응원해주는 사람이다. 근데 살이 조금 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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