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성공 데뷔, JYP 또 해냈다 [이슈&톡]
2022. 03.17(목) 15:25
엔믹스 NMIXX
엔믹스 NMIXX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냈다.

엔믹스는 지난 2015년 SBS 'K팝스타 시즌4' 종영 후 약 6년 반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릴리와 리더 해원을 중심으로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 등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그룹명은 나우(now), 넥스트(next), 뉴(new),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합성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그룹명처럼 하나로 특정할 수 없는 7인 N가지 매력을 무기로 K팝 신기원을 열겠다는 각오로 지난달 22일, 싱글 앨범 '애드 마레(AD MARE)'를 발표하며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사실 엔믹스는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그룹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로 증명한 '걸그룹 명가' JYP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예라는 점은 물론, 오직 엔믹스 만을 위해 신설된 아티스트 본부 스쿼드(SQU4D)가 심혈을 기울인 만큼 얼마나 혁신적인 그룹의 탄생을 알릴지 기대를 한 몸에 받았기 때문.

반응은 예상을 뛰어넘어 역대급이다. 'JYP 2022 신인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만 오픈한 상황 속 판매한 데뷔 싱글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는 단 열흘간 6만 1667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실물 음반 추가 발매를 요청이 쇄도하자 JYP 측은 라이트 버전까지 정식 발매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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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에는 연일 기록 행진이다. 데뷔 싱글 '애드 마레'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 7399장이라는 대기록를 달성한 것.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신기록이자 싱글 앨범 기준으로는 3위에 해당한다.

특히 비주얼부터 강렬한 퍼포먼스, 무결점 라이브까지 뒷받침되다 보니 유튜브 활약세도 지속되고 있다. 타이틀곡 '오오(O.O)'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뷰를 넘어서더니, 나흘일 만에 3000만 건을 달성한데 이어, 현재는 500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몰이 중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가 지난달 25일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채널을 통해 공개한 ''비 오리지널(BE ORIGINAL)' 엔믹스 '오오'' 영상은 16일 오후 10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또 지난 11일 오픈된 수록곡 '占(TANK)(탱크)' 퍼포먼스 영상 역시 공개 사흘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서며 'K팝 역대급 신예'로서의 존재감을 톡톡히 발산하고 있다.

또한 '오오'는 3월 19일 자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19위를 차지하고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처럼 엔믹스는 신인 그룹의 행보라고는 믿기지 않는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가며 4세대 그룹들의 치열한 경쟁 속, 독보적 위치에 서 있다. 엔믹스의 거침없는 성장세에 글로벌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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