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엄현경, 오승아 악행 증명할까 [종합]
2022. 03.04(금)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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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오승아 악행을 까발릴 수 있을까.

4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30회에서는 등장인물 윤재경(오승아) 친모 박행실(김성희) 등의 꿍꿍이가 드러났다.

이날 행실은 윤재경의 지시를 받고 자신의 전 남편인 재경의 친부를 찾아갔다. 행실은 재경이가 어린 시절 대국제과에 들어가게 된 계기를 설명해주며, “우리가 콩고물이라도 받아먹으려면 그 애만 바라보고 살아야 된다”라며 그를 단속했다.

이 가운데 문상혁(한기웅)은 돈도 권력도 가진 봉선화(엄현경)와 잘 될 생각에 부풀어 있었다. 양말자(최지연) 역시 아들 상혁이 선화와 잘 되길 바란다며, 돈 많은 선화를 향한 속물 근성을 드러냈다.

양말자는 전 며느리 격인 윤재경 근황을 물었다. 상혁은 “장모님만 깨어나시면 자기도 어쩌겠냐. 선화가 딸로 들어올 텐데 자기가 어쩌겠냐”라고 비아냥댔다. 양말자는 “나 선화 들어오면 정말로 선화한테 잘 해줄 것”이라고 천박한 웃음을 흘렸다.

봉선화는 봉선화대로 윤재경과 담판을 지어야 했다. 선화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을 모았고, 선화를 뒤에서 몰래 돕는 윤재민(차서원) 역시 윤재경의 악행을 의심하며 재경을 추궁했다.

재경은 “회사에서 자리 보전할 생각이나 해라. 난 아니다”라고 오리발을 내밀며, 남매 사이 갈등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두 번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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