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 독기 터진 안보현 [TV온에어]
2022. 03.01(화)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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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특유의 독기 있는 이미지가 제대로 통했다.

28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한설희‧연출 박선호) 첫 방송 1회에서는 주인공 도배만(안보현)의 남다른 속사정이 공개됐다.

도배만은 어린 시절부터 군 면제를 위해 대학교를 가지 않은 인물로 묘사됐다. 그는 중학교 졸업이었다. 도배만은 피라미드 계급 꼭대기에 올라가기 위해, ‘흙수저’를 탈피하기 위해 마지막 몸부림을 친다는 독한 마음으로 사법고시에도 붙은 상황이었다.

도배만의 치열한 계단 오르기는 눈물겨웠다. 그는 그럴 듯한 로펌 면접에 도전했지만, 면접관의 태도는 예상과는 달랐다.

면접관은 "우리 로펌에 중졸은 처음인데 중졸이면 군대도 못 가지 않냐"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대학 나와야 한다”는 사회적 시선을 역설했다. 중졸에게 사건을 맡길 수 없다는 냉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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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만은 "이력서에 붙은 사진 보고 얼굴이나 한 번 보려고 재미로 여직원들 면접 본다는 얘긴 들어봤다. 그걸 내가 당했다"라며 의자를 집어던졌다. 사회적 편견에 맞서는 독종의 탄생이었다.

배우 안보현은 도베르만을 떠올리게 하는 도배만 역할을 독기 있고, 차지게 소화해냈다. 위로 올라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뜨거운 청춘이 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군검사 도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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