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장호 영화 감독 별세, 향년 83세
2022. 02.25(금)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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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변장호 영화 감독이 별세했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변 감독은 이날 오후 향년 83세 나이로 숨을 거뒀다. 지난 1년 간 지병인 폐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변 감독은 지난 1967년 '태양은 내 것이다'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여자가 화장을 지울 때'(1970)로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망나니'(1974), '사랑 그리고 이별'(1983), '이브의 건넌방'(1987)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도 수상했다.

고인은 영화계 유명 감독으로 한국영화감독협회 위원장, 부회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대종필름을 설립해 영화 수입, 제작을 겸했다. 장예모감독 ‘붉은 수수밭’을 국내에 들여오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28일 엄수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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