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닥터’ 정지훈 원맨쇼 [TV온에어]
2022. 02.23(수) 05:5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고스트 닥터‘ 정지훈의 영혼이 정지훈의 몸을 수술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연출 부성철) 최종회 16회에서는 등장인물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레지던트 고승탁(김범)의 판타지 메디컬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민 영혼은 고승탁이 자신의 몸을 수술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곁에서 정신적 멘토가 돼 줬다. 승탁은 “나 아직 장가 안 갔다. 켈로이드 안 생기게 예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고승탁은 “나 잘 하고 있냐”고 물었고, 영민의 영혼은 “잘 하고 있다. 고맙고 처음 그 날부터 마지막 이 순간까지..”라며 승탁에게 영혼으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장세진(유이)은 누워 있는 영민을 바라보며 ‘세상에 자기 몸을 자기가 수술하는 의사는 영민 씨밖에 없을 거다. 꼭 깨어나라’라고 읊조렸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병원 사람들의 일상은 변함없이 영위됐다. 환자들은 하나 둘씩 기력을 차렸고, 영민의 많은 가르침과 교감 덕분에 이제 진짜 의사가 된 고승탁의 성장도 눈 부셨다.

이날 드라마 후반부, 차영민의 영혼은 무사히 몸으로 귀환했다. 명의가 되는 과정은 특별하고도 신묘했다. 생과 사를 오가는 일,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판타지메디컬극다운 결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고스트 닥터’]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고스트 닥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