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 그 자체이고파" 비투비, 10주년 완전체 컴백 [종합] |
| 2022. 02.21(월) 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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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믿고 듣는 그룹' 비투비(BTOB)가 4년 만에 완전체 컴백했다.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의 정규 3집 '비 투게더(Be Togethe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3시에 진행됐다. 이날 서은광은 4년 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해 "너무 남다르고 행복하다. 몇 년 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다. 너무 설레서 어제 잠도 잘 못 잤다. 무엇보다 함께 올해 10주년, 4년 만의 군백기를 끝내고 내는 앨범이다. 멜로디(팬덤명)와 비투비를 사랑해 준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육성재는 "저희가 이 정도인데 저희를 기다려준 멜로디분들은 또 얼마나 들떠 있겠느냐"고 감격했다.
신보 '비 투게더'는 함께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로 비투비만의 역량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노래(The Song)'는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서정적이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더욱 성숙해진 비투비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비투비표 발라드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시리즈의 감정선을 잇는 곡으로 역대급 명곡 탄생을 예감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시도한 부분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임현식은 "처음으로 전곡 자체 프로듀싱을 했다. 13곡을 수록한 것도 처음이다. 그 점이 가장 이 앨범에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13곡들이 정말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들어보면 '어떻게 이렇게 다 좋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심혈을 기울인 부분에 대해 "이번 앨범이 정규앨범이어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서 그동안 비투비가 사랑받았던 노래들을 들어봤다. 기존의 색깔도 가져가돼 10주년, 프로가 됐기에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이에 31년 동안 살면서 가장 열심히 작업에 임했던 것 같다. 그만큼 심혈을 많이 기울인 것 같고, 그만큼 완성도가 있는 앨범이 나온 것 같다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민혁은 "습관처럼 '살려줘'를 입에 달고 살았다. 그만큼 힘들었지만 멜로디(팬덤명)를 생각하면 힘든 순간에도 힘이 불끈 나고, 완전체를 보여줄 생각에 들떠있었다. 비투비가 잘하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고, 그런 포인트를 중점을 두고 작업을 했다. 물론 완벽하게 만족이 되진 않고, 아쉬움도 남는다. 그러나 매 앨범, 매 무대가 아쉬움이 있기에 다음 무대를 기약할 수 있고, 진지하게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갈고닦아서 다음 앨범은 더 만족할 만한 앨범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비밀(Insane)'로 가요계 데뷔한 비투비가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10년 팀워크에 대해 이창섭은 "저희가 10년 동안 이렇게 쭉 이어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음악에 대한 자세가 진지해서다. 현식이가 말했듯 이젠 아마추어에서 진정한 프로가 된 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현식은 "아직도 부족하지만 10년이면 프로라는 단어를 붙어도 되지 않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서은광은 "감사하다. 저희를 사랑해 주는 멜로디 분들이 계시기에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고 팬들에게 애정을 표했다. 그 가운데 이민혁은 "1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멜로디 여러분과 함께 노래부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보며 열심히 멋진 콘서트를 준비해 보겠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서은광은 "많은 사랑을 받고 1위를 하면 좋겠지만 연연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10주년이라는 의미가 너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이나 리스너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비투비는 언제나 노래하는 가수로서 팬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고, 함께 걸어가고 싶다. '비 투게더' 제목 그대로다"고 덧붙였다.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육성재는 "저희한테 '힐링돌'이라는 수식어가 있지 않느냐. 거기서 '돌'을 빼고, 힐링 그 자체가 되고 싶다. 힐링하면 비투비, 비투비하면 힐링이고 싶다"고 바랐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창섭은 "비투비가 음악을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제가 바라는 건 쭉 가는데 우상향하는 프로 비투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비투비의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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