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석, 韓‧싱가포르 합작 영화 ‘아줌마’ 주인공
2022. 02.18(금)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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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강형석이 한국·싱가포르 합작 영화에 캐스팅 됐다.

강형석이 ‘아줌마’(감독 슈밍 히, 크리스 옹)에 여행 가이드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오가며 각자 가족의 결핍을 갖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극이다.

극 중 권우는 빚 독촉에 시달리며 가족과 별거 중으로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에 강형석은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행 가이드 역할을 맡은 만큼, 유창한 중국어 연기뿐만 아니라 굴곡 진 삶을 표현하는 깊은 눈빛, 표정 연기에 힘을 쏟는다. 극의 또 다른 주인공 ‘언티’역으로 캐스팅 된 싱가포르의 유명 중견 여배우 홍휘팡과의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

강형석은 연극과 뮤지컬 등 무대에서 쌓아온 연기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2’, ‘쌍갑포차’, ‘이태원 클라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KBS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친절한 모습 뒤에 싸한 얼굴로 본색을 드러내는 스토커 안중호 역할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훈훈한 외모와 함께 순수하고 성실한 매력을 지닌 순경 최은철 역으로 분해, 공진의 정직한 경찰이자 바른 생활 사나이의 매력과 표미선(공민정)과의 풋풋한 러브라인 형성하기도 했다.

비로소 영화 주인공을 꿰찬 강형석이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과 소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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