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족 디아크, 中 편파 판정 비난하더니 SNS 폐쇄 [이슈&톡] |
| 2022. 02.10(목)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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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디아크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중국 연변 출신 래퍼 디아크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을 비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아크가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누리꾼은 디아크에게 최근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불거진 편파 판정 논란에 대해 물었고, 디아크는 "판정 X같이 하던데"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7일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과 이준서는 남자 1000m 준결승전에서 각각 1, 2위로 들어왔지만 편파 판정으로 실격 당했다. 공교롭게도 황대헌과 이준서 대신 중국 선수들이 결승행 티켓을 가져갔다. 해당 글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고, 중국 누리꾼들에게까지 전해졌다. 중국 누리꾼들은 조선족으로서 중국 국적인 디아크가 이 같은 발언을 했다는 것에 대해 분노했고, 테러 수준의 악성 댓글을 달며 비난을 가했다. 결국 디아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이후 디아크는 중국 SNS인 웨이보를 통해 "심판의 판정으로 중국 선수와 내 조국을 욕먹는 일에 화가 났다. 난 조상이 누군지 잊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해당 글 역시 삭제된 상태이며, 출처도 디아크의 공식 계정이 맞는지 확인이 되지 않아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인 디아크는 Mnet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미성년 음주 의혹 등 각종 논란을 일으켰고, 지난해 11월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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