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완과 골프선수 이보미 부부가 커플룩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보미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빠 따라 입고 성수오빠 결혼식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룩을 맞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완, 이보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완은 베이지색 코트에 검정 하이넥티셔츠와 회색 팬츠를, 이보미는 베이지색 재킷에 검정 팬츠와 코트를 입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이고 있다.

이보미와 이완은 지난 2019년 12월 결혼했다. 배우 김태희의 남동생이기도 한 이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영화의 거리' 이후 골프 예능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