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병역 기피 논란 추가
2021. 12.28(화)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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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양준일이 이번엔 병역 기피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28일 스포츠경향 측은 양준일의 병역기피 의혹을 고발하는 민원이 병무청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고발인에 따르면 양준일은 국방 의무가 있는 한국인이 된다는 조건으로 6개월마다 갱신 비자를 받아 한국 활동을 했다고. 국적 회복 기회가 있었음에도 스스로 미국국적을 버리지 않아 한국비자갱신이 불가능했다는 주장이다.

교포인 양준일은 1980년대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으며 당시 미국, 대한민국의 이중 국적자가 됐다. 이후 대한민국 국적 상실 신고를 한 양준일은 1993년 한국 국적 회복을 허가 받았다. 하지만 또 다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고, 1993년 그는 부산 콘서트를 갖지 못했다.

현재 양준일이 병역 기피를 위해 국적을 포기한 것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현재 헌법 상 처벌이 적용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2019년 양준일은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출연 당시 출입국관리사무소 담당자로부터 비자 발급 거부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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