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기한 양준일, 각종 의혹으로 활동 '제동' 걸리나 [이슈&톡] |
| 2021. 12.24(금)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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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일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양준일을 둘러싼 논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양준일은 내년 1월 8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2회에 걸쳐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단독 팬미팅 'REBOOT : 우리만의 여행'을 개최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티켓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티켓 가격은 R석 13만 원, VIP석 16만 원. 일부 팬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또 지난 9월 팬카페를 통해 판매한 포토북의 판매 방식과 사후 대처에도 비판이 이어졌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부실하다는 점과 환불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이다. 이에 대해 양준일은 뉴스1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포토북은 소규모로 제작하기 때문에 제작비가 올라갔으며, 환불 역시 절차가 오래 걸린 적은 있지만, 안 해준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준일은 기획사 불법 운영 의혹에도 휩싸인 상황. 1인 기획사 형태로 설립한 소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증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 부분에 대해서는 "1인 기획사로 움직인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운영 부분에 대해 확인을 한 뒤, 자신이 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그 가운데 24일 스포츠경향은 양준일에 대한 과거 비자갱신거부 거짓말 의혹과 저작권법 위반 의혹에 대한 추가 고발이 관련 부서에 접수됐다고 전했다. 양준일은 지난 2019년 12월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한국에 왔을 때 10년짜리 비자를 갖고 왔다"며 "비자연장을 받기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갔지만 담당자가 '나는 네가 한국에 있는게 싫다'며 비자연장을 거부했다"고 밝힌 바다. 그러나 고발인 A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방송이 나간 뒤 양준일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을 만난 사실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며 "양준일은 1993년 1월 국적회복허가를 받았지만 미국시민권 상실신고 만료일까지 미국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국적회복신고를 취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병역 회피 의혹까지 일었지만, 법무부 측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양준일은 자신의 앨범 수록곡 '댄스위드미아가씨' '두잇투미' '가나다라마바사'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등에 저작권자로 자신의 이름을 올려 저작권료를 부당하게 편취하고 있다는 의혹에도 휩싸인 상태다. 이에 대해 양준일은 자신이 작사, 작곡했다는 입장이지만, 고발인 B씨는 원저작권자는 양준일이 아닌, 외국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슈가맨3'와 유튜브 '탑골가요' 등을 통해 재조명되며 재기에 성공한 양준일. 그러나 현재는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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