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찐경규' 이경규의 '갓라면'을 향한 진심을 통할까.

22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공장에서 갓 튀겨져 나온 일명 '갓라면'의 참 맛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이는 실제 라면 개발에도 나섰던 '라면 대부' 이경규가 '찐경규' 론칭 당시부터 무려 1년 이상 구상해온 특별 기획이라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갓 튀긴 라면이 실제 일반 라면과 맛에서 차이가 있을지 검증에 돌입했다. 공장에서 갓 튀겨져 나온 따끈따끈한 면을 보고 이경규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직접 라면 끓이기에도 나섰다고.

이경규는 갓라면의 맛에 환호했지만 정작 모르모트PD와 제작진, 그리고 공장을 함께 찾은 프로미스나인 장규리는 일반 라면과의 맛 차이는 못 느끼며 이경규와 대립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경규의 갓 튀긴 라면 예찬을 검증하기 위해 '쓸고퀄' 게스트까지 섭외해, 일반 라면과의 본격 맛 비교에 나선다.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진용진, 이경규가 개발한 라면 레시피를 심사했던 에드워드 권 셰프가 두 그릇의 라면을 맛보고 둘 중 갓 튀긴 라면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 과연 이경규의 '갓라면'을 향한 진심은 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찐경규'는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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