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 엔딩 ‘지헤중’, 최고 시청률 9.6% |
| 2021. 12.18(토) 10:13 |
| ||||
![]()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 눈물 엔딩이 최고 시청률을 견인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이하 ‘지헤중’) 11회에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는 하영은(송혜교), 이에 슬픔을 느끼는 윤재국(장기용)의 심리 상태가 섬세하게 그려졌다. 마지막 눈물의 포옹 엔딩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분당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앞서 윤재국을 가슴으로 키운 어머니 민여사(차화연)는 하영은에게, 윤재국과의 사랑을 포기할 수 없다면 자신이 죽거든 만나라고 했다. 이를 들은 하영은은 그대로 굳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를 결코 윤재국에게 티 내지 않았다. 이후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자신과 함께 할 시간이 얼마 없다면 무엇이 하고 싶은지 물었다. 그렇게 소소한 행복을 이야기한 뒤 하영은은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나서 우리 헤어질까?”라고 물었다. 담담하게 이별을 말하는 하영은을 보며 윤재국은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윤재국 또한 하영은이 왜 자신에게 이별 이야기를 꺼냈는지 알게 됐다. 하영은이 자신 때문에 어머니에게 모진 말을 들었을 거란 생각에 윤재국의 마음도 무너졌다. 윤재국은 어머니에게 “내가 사랑한다는데, 내가 그 여자가 아니면 안 되겠다는데, 어떻게 그 여자한테 그런 말로 협박을 해요?”라고 울분을 토한 뒤 차갑게 돌아섰다. 이어 윤재국은 하영은을 보자마자 와락 끌어안은 채 미안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11회 방송분은 남편 곽수호(윤나무)와 이별을 생각하는 전미숙(박효주)의 아픔을 클로즈업했다. 암 진단 후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고통 속에서 전미숙은 “놓는 것도 사랑”이라며 헤어짐을 준비한 것. 드라마는 후반부에 접어들며 여러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줄 수 있는 거 다 주고 잘 헤어지는 것보다 진한 멜로는 없다”는 극 중 대사가 더 무게감 있게 다가오는 까닭이다. 한편 드라마는 오늘(18일) ‘2021 SBS 연예대상’ 방송으로 인해 결방을 확정했다. 12회는 오는 24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