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전소민의 미친 폭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021. 12.15(수) 09:51
쇼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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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쇼윈도' 배우 전소민이 새로운 폭풍을 예고한 가운데,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연출 강솔, 이하 '쇼윈도') 유료 가구 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쇼윈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6회에서는 윤미라(전소민)가 한선주(송윤아)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폭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측을 비껴가는 휘몰아치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어 맨 가운데, 마지막 반전이 모두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이날 한선주와 윤미라는 교통사고 후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 두 사람 모두의 보호자로 연락을 받은 신명섭(이성재)은 한선주만 챙겨서 퇴원했고, 병원에 혼자 남은 윤미라는 비참함을 느꼈다. 이에 더해 사고의 여파로 윤미라가 품고 있던 아이가 사산되며 그를 더욱 미쳐버리게 만들었다.

한선주가 낸 사고로 자신의 아이를 잃었다고 생각한 윤미라는 폭주를 시작했다. 확 달라진 분위기로 변신해 한선주와 신명섭을 찾아가 아이들 앞에서 보란 듯이 도발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그들을 비웃었다. 또한 아직 아기를 임신 중인 척 SNS까지 하며, 한선주와 신명섭에게 아기 때문에 떠날 수 없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곧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윤미라에게 아기가 없다는 걸 안 한선주는 이제야 말로 그녀를 자신의 가정에서 떼 놓으려 했다. 눈에 보이는 게 없는 윤미라는 오히려 한선주에게 따졌고, 한선주는 자신의 동생 한연주가 죽은 진짜 이유와 함께 윤미라에게 절대 신명섭을 가질 수 없음을 경고했다.

윤미라는 이 모든 상황의 원인을 그에게 돌리며 끝내자고 말하는 신명섭에게도 악을 쓰며 최후의 발악을 보여줬다. 이 같은 윤미라의 폭주는 시청자들에게도 소름을 안기며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그 이후 윤미라는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살고 있던 아파트의 짐도 싹 비웠고, 전화번호까지 바꿨다. 그렇게 한선주의 삶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다.

하지만 그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윤미라가 한정원의 애인으로서 한선주, 신명섭 앞에 다시 등장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한 것. 보고 있던 시청자들의 뒤통수도 강타하는 강렬한 반전 엔딩에 안방극장이 들썩였다. 과연 윤미라가 한정원에게 어떻게 접근한 것인지, 한정원이 한선주와 윤미라의 관계를 알게 될 것인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쇼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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