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형돈 결혼식 불참 해명
2021. 12.11(토)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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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하하가 정형돈 결혼식 불참 이유를 직접 해명했다.

하하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의문을 속 시원히 해명했다. 온라인에는 하하가 정형돈 결혼식에 안 간 이유가 궁금하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회자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하하는 "그때 제가 공익이었고 당시엔 집이 초토화였다"라며 당시 복잡했던 개인사를 떠올렸다. 그는 "소송까지 가게 됐고 가정사가 많이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했다. 최악의 시기였다"라며 "보통 남자들이 그럴 때 숨지 않나. 내 모습이 많이 처참했기 때문에 그 모습으로 누굴 축하해 줄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형돈이 형에게 풀어서 얘기했더니 충분히 이해했다"라며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2009년 9월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인기를 끈 당시 한유라 작가와 결혼했으며 당시 하하는 결혼식에 불참했다.

이후 정형돈은 2012년 하하의 결혼식에 참석해 "너는 내 결혼식에 안 왔지만 나는 왔다는 점 알아둬라. 축의금도 많이 냈다"라며 방송 개그로 승화시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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