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파워풀하고 강하다" 몬스타엑스, 가요계 '엑스텐' 정조준 [종합]
2021. 11.19(금) 12:20
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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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5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몬스타엑스(형원 주헌 기현 민혁 아이엠)의 새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가 19일 오전 11시 진행됐다.

이번 앨범 '노 리밋'은 어떤 상황에도 '한계 없는' 가능성과 함께 무한 경쟁시대에서 더욱 빛나는 몬스타엑스의 정체성을 담은 앨범이다. 특히 매 앨범마다 높은 참여도를 보여온 멤버들이 '자체제작돌'로 한 단계 수준 높은 도약을 선보인 완벽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날 '노 리밋에 대해 기현은 "뜻 그대로 어떤 상황이 주어져도 한계가 없는 몬스타엑스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이다. 한계가 없지만, 우리만의 색으로 우리의 길을 간다는, 저희의 고집이자 무한 경쟁에서 오히려 더 빛나는 저희의 정체성을 담은 앨범이다"고 밝혔다.

앨범의 감상 포인트에 대해 민혁은 "어느덧 데뷔 7년 차가 됐다. 순식간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하고, 역동성을 또 한 번 선보인 게 포인트이지 않나 싶다. 연차가 지나면 지날수록 어떻게 보면 여유로운 곡을 할 수도 있지만, 또 한 번 타이틀곡에 힘을 실으며 여전히 강한 느낌을 심어줄 수 있는 게 포인트다. 7곡 전곡을 순서대로 들으면 말 그대로 한계를 뛰어넘는 몬스타엑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엠은 "앨범에 멤버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다는 게 특별하다. 네 가지 버전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콘셉트부터 의상 등 모든 걸 멤버들이 참여해서 만든 만큼 저희의 애정이 듬뿍 들어간 앨범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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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은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양궁 과녁의 정중앙에 맞았을 때 텐말고 '엑스텐'이라고 하지 않느냐. 저희 몬스타엑스이지 않느냐. 10집이기도 하고. '엑스텐'이라고 하겠다. 좀 뿌듯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혁은 "전 '고봉밥'이다. 앨범이라는 밥그릇에 가득 찼다. 그만큼 뜨뜻하고 아주 든든한 앨범이다. 고봉 앨범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현은 "물오른 앨범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멤버들의 비주얼부터 음악적으로 물이 올랐다"라고 말했고, 형원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옥수수 콘치즈'같은 앨범"이라고 말했고, 주헌은 "초심의 몬스타엑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에 대해 주헌은 "'러쉬 아워'라는 곡에 대해 메시지를 말하자면, 어떤 혼잡한 상황, 또는 시간을 뜻한다. 복잡한 세상에 비유해서 그 속에서의 몬스타엑스 만의 정체성과 패기, 자신감을 표현했다. 개인적으로는 데뷔 때 '무단침입'이라는 곡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데, 그때의 에너지를 가져오려고 했다. 더욱 성장한 몬스타엑스와 데뷔 때의 몬스타엑스의 색깔이 합쳐진 곡이지 않나 싶다. 세상에 저희만의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의지와, 팬들인 몬베베에게 감사함을 주는 곡이다"고 전했다.

안무 포인트로는 셔누의 양꼬치 짤에서 탄생한 '양꼬치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매 앨범마다 높은 참여도를 보여온 멤버들이 '자체제작돌'로 한 단계 수준 높은 도약을 선보인 완벽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아이엠은 "주헌이 형이 만든 타이틀곡 '러쉬 아워'를 비롯해, 모든 멤버가 앨범에 전체적으로 기여를 많이 했다. 앨범마다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면서 책임감을 더 확실하게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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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셔누는 지난 7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셔누의 공백에 대해 민혁은 "공백이 안 느껴질 수가 없다. 처음부터 공백이 느껴진다. 보통 셔누 형이 인사 멘트를 하는데, 그것마저도 임시로 제가 하면서 내 옷이 아니다. 빨리 이 옷의 주인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끝인사, 녹음, 무대 등 모든 부분에서 공백이 느껴진다. 사실 안 느껴지게 하려는 것보다 셔누 형이 함께하지 못하는 만큼 더 열심 하하 자라는 마음이다. 어떻게 더 꾸미고 더 열심히 하고 노력을 한다 해서 그 공백이 채워지는 건 어떠한 걸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셔누 형이 올 때까지 최대한 열심히 한다면 셔누 형과 함께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주헌은 "당연히 여러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너무 좋겠지만, 이제는 어떠한 성적보다는 '몬스타엑스가 몬스타엑스했다' '몬스타엑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는 말을 더 듣고 싶다. 몬스타엑스만의 장르를 계속해서 개척해나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가 이날 오후 2시 '노 리밋'을 발매한다. 이어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러쉬 아워'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12월 8일 전국 CGV를 시작으로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 개봉되는 영화 'MONSTA X : THE DREAMING'를 비롯해 12월 10일에는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을 발표한다. 또한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최대 연말 쇼인 '징글볼(Jingle Ball)' 투어와 2022년 북미투어까지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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