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 설렐 수밖에 [T-데이] |
| 2021. 11.13(토)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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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드디어 왕과 궁녀의 설렘이 시작된다. 지난 12일 밤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에서는 어린 이산(이주원)과 어린 생각시 덕임(이설아)가 영빈(남기애)의 조문을 계기로 짧지만 애틋한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같은 추억을 가슴에 품고 각자 어엿하게 성장한 이산(이준호)과 성덕임(이세영)이 우연히 후원 연못가에서 맞닥뜨리면서 극이 마무리 된 상태다. 13일 공개된 스틸에는 동궁전에 함께 있는 산과 덕임의 모습이 담겼다. 산은 근엄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정좌를 하고 있는데, 그의 앞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덕임이 손에 종이 한 장을 든 채 납작 엎드렸다. 덕임이 가져온 글을 읽고 있는 산의 반응도 흥미롭다. 산은 마치 눈에서 회초리가 나올 듯 덕임을 매섭게 바라보던 것도 잠시, 미소를 짓기도 한다. 반면 세상이 무너진 듯한 덕임의 표정도 웃음을 자아낸다. 본 스틸은 이산이 덕임의 실수를 꾸짖기 위해 반성문을 쓰게 만든 상황을 담았다. 이산은 깐깐하기로 소문난 ‘호랑이 왕세손’답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반성문 채점으로 덕임에게 시련을 안긴다. 이 과정에서 산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지략을 발휘하는 덕임의 엉뚱하고 당돌한 매력이 폭발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오늘(13일) 방송되는 2회부터 이준호-이세영이 본격 등판한다. 극중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에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드라마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이다. 13일 밤 9시 50분에 2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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