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규 레이블 ADOR 설립…민희진 대표이사 선임
2021. 11.12(금) 10:20
민희진 대표이사
민희진 대표이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하이브(HUBE)가 신규 레이블 '어도어(ADOR)'를 설립한다.

하이브 측은 12일 "신규 레이블 'ADOR(All Doors One Room)'를 설립한다. 민희진 CBO가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하이브 멀티 레이블 체제 하의 독립 레이블로서 기존 레이블에서 시도되지 않은 차별화된 사업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2019년 CJ ENM과 함께 빌리프랩을 공동 설립한 이래,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등 경쟁력 있는 레이블들을 인수하며 아티스트 IP 확장을 추구해왔다. 이번 신규 레이블 설립은 공동설립이나 인수의 방식이 아닌, 하이브 멀티 레이블 체제 하에서 독자 레이블이 설립되는 최초 사례다.

대표이사 민희진은 신규 레이블 '어도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새로운 취향을 제안해나가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독립 레이블로서 독자적인 음악 프로듀싱팀과 크리에이티브팀을 포함, 제작, 사업, 마케팅 등 전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해왔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 IP로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경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민희진은 "신규 레이블 론칭을 통해 음악산업에 또 한 번 변화를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없이 '어도어'만의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IP와 콘텐츠들을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2022년 첫 신인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민희진 걸그룹'으로 회자되며 기대감을 모아 온 팀으로, 2019년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을 중심으로 기획될 예정이며, 민희진 대표가 전체 제작과정을 총괄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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