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링바이링’, 성장의 포문 [데일리신곡]
2021. 11.10(수)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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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빌리(Billlie)(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가 매혹적인 세계관으로 K-POP(케이팝) 팬들을 홀리기 시작했다. '링 바이 링', 음악 마니아들을 홀릴 첫 번째 출사표다.

빌리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로, 미스틱만의 독창적인 아티스트 인큐베이션 시스템인 MYSTIC Incubation Camp를 통해 제작된 글로벌 지향 아이돌 그룹이다. 프로듀서 윤종신 표 걸 그룹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빌리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ING X RING(링 바이 링)'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링 바이 링'은 일렉트릭 기타, 신스 조합의 이모코어락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곡의 도입부터 들려오는 사이렌이 인상적인 곡이다. 어딘가 몽환적이고 신비한 느낌까지 부르는 이 곡은 빌리의 신호탄 그 자체다. 거대한 세계관을 여는 포문인 셈이다.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들의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사건 속에서 머무르기만 하는 선택도, 이를 해결하고자 걸음을 개척하는 선택도 있다. 이 소녀들이 내딛을 성장의 순간들이 예고된 시점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스토리텔링이 함축됐으며 볼거리가 상당하다. 빌리의 여섯 멤버들은 탄탄한 보컬과 안무 실력으로 글로벌 지향점에 청신호를 쐈다. 중독성 강한 가사와 선율 역시 많은 1020대 마니아들의 귀를 홀렸다.

타이틀곡 참여진 역시 이례 없는 프로페셔널로 구성됐다. 김이나 작사가, 이민수 작곡가부터 조영철 대표, 황수아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일명 '아이유 사단'으로 불리는 흥행 군단이 뭉쳐 이들을 지원 사격했다. 스타 프로듀서와 작사, 작곡가, 오래도록 스타일을 갈고 닦은 6명의 소녀들, 탄탄한 노래와 퍼포먼스, 세계관까지 모든 것을 갖춘 또 하나의 걸 그룹이 왔다. 그들의 성장을 가만히 지켜보고 기다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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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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