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자체 콘텐츠 ‘렛츠빅톤’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후 7시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빅톤 자체 웹 예능 콘텐츠 ‘렛츠빅톤’ 첫 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첫 화는 ‘우리만의 올림픽! 올림빅톤’편으로, 빅톤만의 올림픽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팀 선정에 돌입한 빅톤은 팀원으로 선택 받기 위한 구애 멘트와 춤사위로 적극 매력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서로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팀 간 재치 있는 멘트 티키타카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빅톤은 기상천외한 게임을 통한 몸 개그의 향연을 예고해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여왔으며, 올초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으로 음원-음반에서 모두 자체 기록을 경신해 ‘탄탄한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오는 9일 데뷔 5주년을 맞는 빅톤은 5주년 기념 팬송 ‘Sweet Travel(스윗 트래블)’을 발표하며, 12월 4일, 5일 양일간 대면 및 온라인 팬미팅도 앞두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빅톤의 자체 웹 예능 콘텐츠 ‘렛츠빅톤’은 매주 수요일 7시 빅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