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홀리뱅 크루를 최종 우승까지 이끈 리더, 허니제이가 '나 혼자 산다'에 뜬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댄서 허니제이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니제이는 "'영끌(영혼 끌어 모으기)'해서 자가를 마련했다"며 어렵게 구한 원룸 하우스를 공개했다. 여기에 인어공주로 인테리어를 완성하거나, 윌슨 인형을 보자마자 발을 동동거리는 등 숨겨왔던 귀여움을 대방출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심지어 그는 우승을 함께 축하해 줄 밥 친구로 귀여운 애니메이션을 선택, "저는 평화로운 게 좋아요"라며 순두부 같은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허니제이의 3단 눈물댐 개방이 포착돼 이목이 쏠린다. 허니제이는 '스우파’ 마지막 회에서 "오늘은 기필코 울지 않겠다"며 웃는 모습만을 보였던 터. 하지만 집에 돌아가는 길, 집에 도착하자마자, 잠들기 직전까지 툭하면 몰려오는 눈물에 비상이 걸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한편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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