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김종국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게스트 소개에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어깨를 드러낸 옷을 입고 와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도 등장해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두 사람에게 몸 상태가 괜찮은지 몰었고, 김종국은 "이제는 괜찮다"라며 "백신을 맞고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컨디션이 안 좋아졌었는데, 예전에 보면 슈퍼 히어로들이 뭔가를 맞고 나서 고통스러워 하다가 극복하면 더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얘는 자기가 슈퍼히어로인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종국은 "백신을 맞고 몸이 더 좋아졌다.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너는 그냥 헬서"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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