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런닝맨'에 정준하가 뜬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정준하, 에스파 예지, 비비, 우주소녀 루다가 출연해 복불복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MZ세대' 특집으로 10대와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멤버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MC민지 정준하가 껴있어 시선을 끌었다.

아이돌 멤버들을 보면서 "상큼하다" "세련됐다"라며 극강의 환호성을 내비친 멤버들은 정준하의 등장에 "완전 시큼이다" "주책이다. 다른 게스트들의 엄마 같다"라며 폭풍 비난을 날렸다. 이에 참다못한 정준하는 "여기는 왜 이렇게 화가 나 있어?. 게스트를 너무 함부로 대하는 거 아니냐?!"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한순간의 선택으로 팀 인원 비율이 환상적이거나 극악이 될 수도 있는 '황금 비율' 복불복 레이스로 오직 본인의 운명을 운에 맡겨야 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이색 복불복 레이스의 정체는 2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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